성주경찰서 "선관위 보내온 내용 대해 조사할 것"

▲ 성주경찰서
성주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구)는 지난 4월 12일 성주군수에 나선 A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시 주차요원 일당 지급과 식사와 향응제공 등에 대해 성주경찰서에 지난 8일 수사 자료를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4시간여 동안 주차요원으로 활동한 7명에게 총 90만 원을 지급한 부분과 이들 주차요원 외 2명이 포함된 총 9명에게 식사와 향응을 제공한 부분에 대해 캠프 회계책임자를 비롯해 예비후보 당사자 등 총 14명을 조사한 내용이다.

같은 날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선관위에서 보내온 내용에 대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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