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8 장애학생 가족 지원을 위한 해피홈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빚다’ 도예교실 무료강좌를 10일 열었다.

장애학생 학부모 2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유대감 및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7월 19일까지 달그릇공방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씩 총 10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머그컵, 접시, 수저통, 커피 드리퍼 등 나만의 생활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추미애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생활도예 취미활동으로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 수 있는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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