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성교회 비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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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에서 ‘2018 다음세대 목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노회장 박석진) 청년부연합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에서 ‘기도의 용사여 이 도시를 깨우라’를 주제로 ‘2018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열었다.

다음세대 목요집회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교회 찬양팀 찬양, 이성재 목사 설교,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재 목사는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연기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란 요엘 2장 28~32절을 들려줬다.

이 목사는 "요엘은 하나님의 날을 두려워하며 막판일지라도 회개하는 자들에게 임할 놀랍고 은혜로운 반전의 역사를 말했다"며 "이제 그 반전의 역사의 클라이맥스는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재 목사는 한세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방교회 동사목사, ‘24시간 기도의 집’ 담당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김은혜 회장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과 포항 땅의 복음화 등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인 포항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음세대 목요집회’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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