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상주시제1선거구 출마

▲ 남영숙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남영숙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57·상주제1선거구)는 지난 11일 상주시 상산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남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시작해 재선, 3선을 거쳐 7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여성 의장까지 역임하는 등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이제는 이 사랑을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수평적인 관계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 상주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 후보는 “상주시에 산적한 문제, 예를 들면 지방소멸 위험과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감소 등 상주시가 가진 숙원과 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상주시에 꼭 필요한 기업유치 △효율적이고 행복한 일자리 창출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육성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100년 후를 생각하는 젊은 농촌, 부자 농촌 건설 등을 꼽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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