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가선거구(봉화읍·물야면) 출마

▲ 이승훈 봉화군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봉화군의원 가선거구(봉화읍·물야면)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승훈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수 봉화향교 전교, 전용철 전 봉화축협조합장, 이홍선 전 봉화농협장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실한 사람이 봉화를 바꿀 수 있다’는 굳은 신념 하나만 믿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으며, 흙수저의 삶을 살면서 자수성가한 자신은 누구보다 먼저 나보다 못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무엇보다 기본이 충실한 군의원이 되겠으며, 쉼 없이 달릴 수 있는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성실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발을 달리고, 눈은 구석구석을 살피며, 머리는 주민들의 고민을 생각하고, 가슴으로는 지역을 품고 살맛 나는 봉화를 만드는데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현재 (사)봉화군축제위원장,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봉화군체육회 부회장,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 소통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장, 봉화중·고 운영위원장, 봉화군축구협회 부회장, 봉화군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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