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큰 호응

상주박물관이 실시하고 있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이란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실시하고 있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이란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박물관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청리초등학교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옥연 관장은 “2018년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은 ‘책 속에 쏙 빠진 임진왜란 영웅들’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임진왜란과 우리 지역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 내용을 담은 팝업북 제작활동을 통해 그 깊이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어린이 탐험대’와 ‘가족 체험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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