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4선거구…"시민이 주인공 되는 경산 만들 것"

▲ 조주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조주현 동부동 새마을협의회장(54)이 “시민이 주인공 되는 변화하는 경산이 보고 싶다”며 경북도의원 경산 4선거구(중앙·동부·자인·남산·용성)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경산이 후보 자신과 정당 이익을 위해 모이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당정치를 비판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산, 주민이 참여하는 경산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그곳에서 변화의 물결이 시작돼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 이동식 상담소를 통해 경산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며 이동식 상담소를 운영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또 “경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변화돼 가는 경산을 보고 싶다. 새롭게 정화돼 깨끗한 물이 흘러가는 경산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주현 예비후보는 경북산업대(현 경일대) 대학원을 졸업, (사)국제피플투피플 경산챕터 회장,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산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경산시합기도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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