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에 3000여명 참석 '성황'
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고 진단하고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임을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며, 이념이 아닌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놓고 필요하다”며 진보주의적 정책도 과감하게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한다는 개방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