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1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평화발레오, 세원그룹, 평화오일씰공업 등 대구·경북 49개 현대·기아차 협력사가 참가한다.

업체들은 채용상담, 우수 인재 심층 면접 등을 진행한다. 취업 컨설팅, 무료 이력서 작성, 사진 촬영 등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부품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7년째 박람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안산, 울산, 광주, 대구, 창원 순으로 박람회를 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박람회가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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