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청송군선거구 출마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안의종 전 청송군수, 문재석 청송군노인회 회장, 윤경희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역대 청송군 지방선거 최다득표의 지지로 청송군의회 기초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3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청송군의 실정을 잘 알기에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매진해왔지만, 전형적인 농촌 지역인 청송군에서 군의원으로서 느낀 한계점들은 늘 아쉬웠다”며 “청송군의 1명뿐인 도의원이 바로 그러한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보다 큰 정치를 통한 청송군의 발전을 위하여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신 후보는 “선거직 모두가 ‘초심으로’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정말 초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으며 정말 군민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입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