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청송군선거구 출마

▲ 신효광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청송군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신효광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청송읍 중앙로 24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안의종 전 청송군수, 문재석 청송군노인회 회장, 윤경희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역대 청송군 지방선거 최다득표의 지지로 청송군의회 기초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3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청송군의 실정을 잘 알기에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매진해왔지만, 전형적인 농촌 지역인 청송군에서 군의원으로서 느낀 한계점들은 늘 아쉬웠다”며 “청송군의 1명뿐인 도의원이 바로 그러한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보다 큰 정치를 통한 청송군의 발전을 위하여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 14일 오후 2시 6·13지방선거 청송군선거구 자유한국당 신효광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청송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 후보는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양질의 봉사를 위하여 저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수없이 고민했으며 그동안 사심 없이 의정 활동을 하였다고 자부하고, 그리고 소신 있게 일해 왔으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도의회에서 우리 청송군민을 위해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후보는 “선거직 모두가 ‘초심으로’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정말 초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으며 정말 군민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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