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화적 요소를 표현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1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갖는다.

경북의 역사·문화·전통 등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해 경북관광협회장 상장과 모두 21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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