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홍보관 확인·판촉 성황

▲ 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상주 농특산물 해외 홍보관 현장 확인 및 대만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대만 상주 농특산물 해외 홍보관 현장 확인 및 대만시장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상주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연중 판매와 상주 쌀, 곶감 떡, 그리고 막 출하되고 있는 델라웨어 포도를 현지인들을 상대로 판촉하는 기회도 가져 대만에서도 상주 농특산물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만 상주 해외홍보관은 상주시와 경북통상 그리고 대만 농산물 수입업체이자 프리미엄마켓을 운영하는 워커(Walker)사와 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타이베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입업체는 직영점인 카사델프레스코 뿐만 아니라 다카시야마 백화점의 제이슨마켓에서도 주기적으로 상주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대만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정성호 경제개발국장은 “상주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출업체는 물론 수입업체와의 무한 신뢰 관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