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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新산학협력 ‘콜라보 플랫폼’ 개발 완료

기업·학생·교수 온오프라인 기반···산학협력·기술자문 등 협업·융합
스마트폰 앱 통해 손 쉽게 이용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14일 17시07분  
경일대 교수, 기업대표, 학생들이 콜라보 플랫폼 어플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고 있다.경일대 제공.
‘콜라보’는 영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줄임말로 흔히 ‘협업’ 또는 ‘융합’을 의미하며 ‘플랫폼’은 무언가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뜻한다. 콜라보와 플랫폼이 만나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경일대(총장 정현태) 산학협력단은 O2O(On-line to Off-line)기반의 ‘KOLLABO(콜라보) 플랫폼’ 1단계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일대가 시도하는 ‘콜라보 플랫폼’이 산학협력의 미래를 제시할 모델이 될 수 있을까?

개념부터 풀어 설명하면 콜라보 플랫폼에서 기업과 학생, 교수는 정거장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여행객처럼 산학협력, 채용, 기술자문, 현장실습, 공용장비 사용, 경력개발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기업은 콜라보 플랫폼에 가족기업 신청을 하고 채용정보와 현장실습 정보를 올리면 경일대 재학생은 기업이 올린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기업에 채용이나 현장실습 신청을 한다. 물론 플랫폼에는 학생의 경력과 포트폴리오가 인재풀에 탑재돼 있다.

현장실습 중인 학생은 매일 실습일지를 플랫폼에 올리고 해당기업 담당자와 지도교수는 이를 확인한다. 또 플랫폼에는 교수진의 연구실적과 보유 장비 현황이 정리돼 있어 기업은 콜라보 플랫폼에서 교수들에게 직접 기술자문을 부탁하거나 장비사용을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돼 내 손 안에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나 이용가능하다.

콜라보 플랫폼의 서비스는 △EDU(맞춤교육) △LINK(맞춤지원) △ACT(성과확산) △TALK(소통어플) △MAPSI(성과관리) △FOLIO(역량인증)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사용자(학생·기업·교수)별로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이력서 관리 △채용공고 △채용관리 △통합상담서비스 △현장실습신청 및 관리 △현장실습 일지 및 보고서 작성 △인재풀 △가족회사 신청 △학생인적자원검색 △교수기술력검색 △장비검색 등 산학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경일대 LINC+사업단 김현우 단장은 “탄탄한 플랫폼 위에 학생과 기업, 교수, 대학이 소통하고 연계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자 협업시스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며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경일대 콜라보 플랫폼이 산학협력의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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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