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방농악단이 ‘제21회 정읍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제공.
경산 중방동 농악단(단장 이승호)이 지난 13일 ‘제21회 정읍 황토현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7년전(제14회대회)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후 올해 또다시 참가해 전국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을 펼쳐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호 중방농악단장은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열심히 해 준 결과다”며 단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전통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