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동인’ 행사
이 행사는 기업은행 본사에서 특강·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특강 후 서울 명동 빌라드샬롯호텔에서 금융권 동문의 학부생 대상 특강 및 멘토링으로 이어졌다.
기업은행을 방문한 학생들은 기업은행의 역사와 현황, 각 부서 업무의 중요성과 역할, 행원 대상 연수교육과정 및 금융상품 등에 대한 설명 등을 들었다.
한국은행에서는 한은 역사와 현황 및 역할, 경기지표와 경기분석을 통한 한은의 경기운영 등에 대해 경제교육실 김경학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박성규 동문(교보증권 채권팀)은 브라질·페루·아르헨티나 출장 시 재무부 장·차관과의 회의에서 그들의 해외채권발행에서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하는 발언을 직접 청취하면서 “자신의 업무가 개도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재학생 조이삭·진은비·김태준·나광남 학생 등은 “금융산업 재직 선배들로부터 금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과 비전을 직접 생생하게 들으면서 큰 도전을 받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은행·증권·보험·투자신탁 등 분야별로 나눠 진로 지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