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청송군선거구 출마

▲ 윤종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청송군선거구 무소속 윤종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안의종 전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농작물 재해보험 농민 부담률을 25%에서 2015년부터 20%로 완화해 농가의 부담을 56억 원 덜어줬으며, 송생~주왕산간 도로 4차로 확 포장 공사를 설계 완료했고 지난 2016년에 고추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요구를 하여 정부 수매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한 번 더 지지해주신다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농업청송,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청송,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청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11시 무소속 윤종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종도 후보는 부동면 하의리에서 태어나 청송고등학교를 거쳐,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청송군 4-H연합회장, 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초대 사무국장, 청송청년회의소 회장, 청송군 탁구협회 회장,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직을 맡고 있다. 가족관계는 부인 박옥남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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