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5일만에 관람객 3만 돌파···꿀뜨기·담금초 남녀노소 인기

지난 3월 개관한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 45일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개관 45일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개관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평일 평균 300여명, 주말에는 1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테마공원 내에는 꿀벌홍보관, 꿀벌생태관, 꿀벌공생관, 꿀벌축제관, 창의치유체험관이 있으며 야외에는 꿀뜨기체험장, 꿀벌공기방, 꿀벌모형동산이 자리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단연코 ‘꿀뜨기’체험이다.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소비꿀을 직접 채밀하고 맛을 보고 꿀병에 담아가는 체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는 체험이다.

또 천연밀랍을 활용한 담금초, 티라이트, 색색의 비즈시트 캐릭터 초, 꿀비누, 프로폴리스 삼푸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사라져 가는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꿀벌을 테마로 한 오감만족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배우고 상상력을 발휘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한시적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예약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운영 전체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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