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와 시,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오는 6월 초까지 경북도와 경산시 등 23개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성평등 목표와 성평등지수 향상, 경상북도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사업분야의 944여 개 과제를 대상으로 1대 1로 진행된다.

경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소속 젠더전문가들은 주요 사업 계획에 있어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고 분석평가서 작성을 컨설팅함으로써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이 경상북도의 성평등지수 개선과 양성평등한 경북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과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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