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마선거구(강남·남선·임하) 출마

15일 안동시 마선거구(강남·남선·임하)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상근 안동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근 자유한국당 안동시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안동시 강남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한국당 소속 안동지역 출마자들이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안동시 마선거구(강남·남선·임하)가 지역구인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이 사라져 가는 농촌 인심을 되찾고 시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저에게 값진 경험이었다”며 “도시지역인 강남동과 농촌 지역인 임하·남선면의 발전을 지역민들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강남동 이상근 안동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어 그는 “안동의 중심 ‘강남’, 부자 농촌 ‘남선’, 첨단 농촌 ‘임하’를 위해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근 예비후보는 제7대 안동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동시 농촌사랑연구회 회장과 안동시 물가대책위원회·도시공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