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후보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역 언론인과의 정책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힌 손 후보는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복지 책임행정 실현 등 3대 공약 및 경주발전 정책을 발표한 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예비후보는 먼저 “경주 유적지 인근에 인터넷 관련 역사문화유적 관련 사업체들을 유치해 실리콘헤리시티 경주를 형성시키는 데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시장의 강한 의지로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구상을 추진한다면 미래경주로 혁신시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 후보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IT산업이 융합된 스마트 문화관광도시로의 혁신적 전환정책은 새로운 일자리의 탄생과 함께 15만 명의 인구가 늘어나게 할 수 있다”면서 “이천년 역사도시, 천년 왕도 서라벌의 자존심을 중흥시킬 경주의 꿈을 마련하는 스마트 역사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뉴딜지역에 지정되도록 재추진해 지진으로 입은 상처를 극복토록 하고, 한수원 연관 업체 유치로 방폐장 유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경주의 산업경제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경주를 향한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