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나선거구(진량읍) 출마 재선 도전
이기동 예비후보는 제7대 경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경북도 내 최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구금된 의원에 대해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 심사·의결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 노동, 환경, 지역주민의 취업기회 확대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산적해 있는 주민불편사항들을 현실 앞에서 가만히 볼 수 없어 자유한국당 공천(2-가)을 확정받아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은 △압량교∼진량공단을 잇는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진량선화택지개발지구 조기완공 △진량산업단지 내 인근 근로자 우선채용 △현장 민원접수 시스템 구축 △공공기관의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기동 후보는 다문초, 진량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과(행정학 석사), 경북대 대학원(농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진량새마을금고 창립, 진량읍 체육회장, 제7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