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나선거구(진량읍) 출마 재선 도전

▲ 이기동 경산시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경산시의원 나선거구(진량읍)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기동 예비후보는 16일 진량읍 공단로 475의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제7대 경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경북도 내 최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구금된 의원에 대해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개정 조례안을 발의, 심사·의결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 노동, 환경, 지역주민의 취업기회 확대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산적해 있는 주민불편사항들을 현실 앞에서 가만히 볼 수 없어 자유한국당 공천(2-가)을 확정받아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은 △압량교∼진량공단을 잇는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진량선화택지개발지구 조기완공 △진량산업단지 내 인근 근로자 우선채용 △현장 민원접수 시스템 구축 △공공기관의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기동 후보는 다문초, 진량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과(행정학 석사), 경북대 대학원(농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진량새마을금고 창립, 진량읍 체육회장, 제7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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