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교육실습을 한다.
“교생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해요.”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1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교육실습을 한다.

이는 교육실습생들에게 농어촌 학교와 학급 및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며, 참다운 의도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주간의 실습 기간 동안 교생 교사들은 선배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생애 첫 수업을 경험하게 되며, 다양한 지도강화와 농촌문화 탐방, 현장지원연수 등을 통해 농촌 교육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육 실습에 참가한 한 교생은 조회 시간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기대와 걱정이 앞섰는데,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실습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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