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층 15실 입찰 접수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가가 틈새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위험 부담이 적은 데다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성공적으로 상가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주변 배후수요와 집객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상가의 예로는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내 상가가 꼽힌다. 이 지역들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 내 상가의 안정성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둬 주목할만하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앞으로는 칠곡의 교통흐름을 바꿀 도로연결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에 있다. 칠곡I.C-관음대로-칠곡중앙대로 연결 도로가 공사중에 있으며 2019년 말 완공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이 연결도로가 지나가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I.C, 매천대교 방면에서 칠곡중앙대로까지 관음대로가 연결 개통되면 칠곡의 교통흐름은 물론 상권형성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통과하는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뛰어난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관음대로 연결도로가 학정역까지 연결될 예정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상가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들 도로로 연결되는 학정역지구, 학정지구(예정) 등 새롭게 개발되는 칠곡의 뉴타운의 초입에 위치하여 개발 혜택까지 넉넉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정역지구는 1,000여 세대(예정) 아파트의 사업승인신청이 진행 중이고, 학정동, 동호동 일원 총면적 601,891㎡ 규모의 학정지구는 칠곡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경북대 의과대학, 약 4,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단지 내 상가는 6차선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스트리트형과 생활밀착형 단지내 상가의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및 유동인구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 소비력이 왕성한 중형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 내 고정고객의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인근 2,700여 세대 아파트단지, 빌라주택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단지 내 상가는 고객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전체 1층 상가로 총 15실 규모다. 전 호실 전면 테라스를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 흡입력이 탁월해 주변 상권을 리드하는 명소 상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17일 대구시 북구 매천동 강북컨벤션웨딩에서 입찰 접수를 실시하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상가는 현재의 수익성 뿐만 아니라 성장가치도 중요하다”며 “도로개통, 지역개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요와 함께 자산가치 면에서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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