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국내 유일 철강 및 비철금속전시회인 ‘제5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2018)’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철강, 금속산업의 기술혁신’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전반에 활용되는 철강과 비철금속 산업중 합금강·특수강·고순도금속 등 고기능성 철강 및 비철금속 소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마련돼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전방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재/원료와 가공제품, 가공기술, 설비기기,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200개사가 참가해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종합전시회로 산업계에 최신정보전달, 기업의 설비투자와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철강기술세미나·동합금기술강연·수출구매상담회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기업들에게 B2B프로그램을 통한 수요창출의 기회를 주고,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전달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SMK2018 공식 홈페이지(www.sm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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