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북포럼 영덕지역위원회 정례모임···선거 출마자 동향 기사 등도 당부

경북일보 지면평가위원회 및 새경북포럼 영덕지역위원회(위원장 임성창)5월 정례회의가 15일 영덕읍에서 열렸다.

경북일보 지면평가위원회 및 새경북포럼 영덕지역위원회(위원장 임성창) 5월 회의가 15일 낮 12시 영덕읍 해송정 식당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일보만 보면 이번 6·13 지방선거 영덕지역 출마자들의 동향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해달하고 입을 모았다. 특히 후보자들이 당선에만 혈안이 돼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을 발표하는지, 불법선거 여부 등 밀착 감시해 유권자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영덕군이 전국에서 평가상 수상을 1위에서 3위 등을 수상한 데 대한 공약사업 실적을 군민들에게 세심히 알릴 수 있도록 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광열 위원은 “항상 경북일보를 애독하면서 지방 뉴스는 빠짐없이 본다면서 아쉬움이 있다면 지면을 통한 지역 관광명소를 많이 알리고 이에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가 볼 만한 곳 등을 지면에 올린다면 독자들이 관심 있게 본다” 며 “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경북일보를 찾아서 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현재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군민이 후보자들의 이력을 알 수 있도록 지면에 통해 잘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삼광 위원은 “새 경북포럼 영덕지역위원들을 전문인들을 영입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라이온스클럽 회장, 로타리 클럽 회장, J C 회장, 문화원장, 다문화 가정 대표, 장애인협회, 노인회 회장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새경북포럼 위원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위원장에게 건의 했다.

이에 임 위원장은 “경북일보사와 협의해서 오는 7월께 영덕지역 포럼위원회를 갔고 위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위원은“ 다음 포럼위원회는 야외에서 경북일보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했으면 좋겠다”면서“가능하다면 충원되는 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인들이기 때문에 영덕지역 위원과 경북일보사의 대표와 함께 합동 위원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주문했다.

임성창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위원들은 후보들에게 오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덕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일보 지역위원으로서 독자 확보와 경북일보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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