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특별 프로그램 ‘봄 트레킹’ 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봄 트레킹 특별 프로그램 현장.
“징검다리 연휴, 백두산 호랑이 보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오세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정기 휴관일인 21일 임시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1~22일 이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봄 트레킹’(유료)을 운영한다.

‘봄 트레킹’ 특별 프로그램은 암석원, 자작나무원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구역뿐만 아니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 구역인 외씨버선길, 금강송 군락지까지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호랑이 ‘우리’와 ‘한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정식 개원 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한 채 천천히 봄의 정취를 느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편안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