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수자원공사,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투르 드 DMZ 마스터즈’와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의 예선전 성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점수를 얻은 선수들은 강진, 나주, 양양 등지에서 열리는 대회와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투르 드 마스터즈, 스페셜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로 영주댐에서 3년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영주호를 배경으로 62.2km를 주행하는 DMZ리그와 75km를 주행하는 스페셜리그 2경기로 나뉘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