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군위군과 의성소방서 주관으로 15개 기관·단체(인원 251명, 장비 35대)가 참여해 201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8일 오후 2시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군위군 및 의성소방서 주관으로 15개 기관·단체(인원 251명, 장비 35대)가 참여하는 201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사전대비태세 확립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간의 원활한 공조로 통합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한 군위군청 외 15개 유관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조체계 확립으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군위군 건설을 위하여 서로 협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의성소방서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소방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진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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