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가선거구(청송읍·파천·진보) 출마

18일 오후 7시 무소속 김경남 청송군의원 예비후보가 청송읍 금월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청송군의원 가선거구(청송읍·파천·진보)에 출마한 무소속 김경남(61)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7시 청송읍 금월로 27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의종 전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장, 권오영 자유총연맹 청송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려고 개소식 행사를 저녁 시간으로 잡았다”고 밝히자 지역주민들은 후보의 세심한 배려에 박수를 보냈다.

김 후보는 1975년 지방행정 서기보로 출발해서 42년간 공직생활을 한결같이 탄탄대로만 걸어왔다며 이제는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택하게 되었다고 출마의견을 말했다.

또 그는 준비된 행정전문가이며, 농촌소득, 복지중심 청송 건설, 문화예술과 안전한 청송실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경남 무소속 청송군의원 예비후보
김경남 예비후보는 청송군 공무원으로 42년간 중요직책을 두루 거쳐 지방행정서기관으로 퇴직했으며, 현 사과협회 회원, 현 청송농협 공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 관계로는 부인 황옥화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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