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는 구미YMCA, 민주노총 구미지부, 전교조 구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 등 구미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달한 정책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7차례의 정책개발 모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수집하고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및 주민의 의견을 모아 토론을 거쳐 준비했다.
구미 현안 4개 과제, 행정도시 분야 8개 과제, 복지 분야 9개 과제, 교육·청소년 분야 5개 과제, 노동·농업 분야 6개 과제, 환경·안전 분야 5개 과제 등 총 6개 분야 37개 과제다.
새마을 테마공원 대체 활용 방안 모색, 행정체계 개편 및 주민센터 활용도 증대, 취약계층 고위험군 안전체계 강화, 구미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비정규직노동센터 설치, 안전한 공원조성 등 구미현안과제부터 복지까지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됐다.
구미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적극적으로 제안정책들을 홍보 및 후보에게 이들 정책의 공약화 여부와 실천방안을 공개질의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다시 알려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