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후보로 3선 도전…나선거구(옥동) 출마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민 김 예비후보는 안동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시의회 내에서도 거침없는 쓴소리와 직언을 내뱉는 ‘뚝심 의원’으로 통한다. 그 결과 ‘경북 의정봉사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21C한국인상(지방의회 공로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활정치가 지방정치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옥동체육회 고문, 옥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성좌원 운영위원, 수몰민특별보상추진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옥동은 뻥 뚫린 도로 개설과 옥동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옥송옥현 공원조성 사업 추진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아울러 안동도서관 옥동분관 건립,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내 착공 등 주민의 삶의 질도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이 행복해져야 성숙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기뻐하고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