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13분께 구미시 원평동 분수공원 앞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녀 2명이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4차로 도로로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횡단 보도가 아닌 곳에서 도로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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