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휴양림수목원 개장

칠곡군 세아휴양림·수목원이 19일 개장했다.
칠곡군 세아휴양림·수목원(회장 이만갑)개장식이 19일 세아수목원 전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문환 칠곡부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이준엽 세아건설 대표, 이병우 칠곡경찰서장, 류동학 혜명학술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한 세아휴양림·수목원은의 1차 조성부지는 26만4462㎡에 달한다.

수목원에는 1100여 종, 3000여 주의 식물과 250여 점의 조각들이 있고 휴야림에는 4종류의 펜션 10동과 카라벤 7동, 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아휴양림·수목원은 오는 6월 수영장 개장을 시작으로 3층 건물의 산림휴양관, 짚라인, 어린이 놀이시설, 둘레길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준엽 세아건설 대표는 “부친인 이만갑 회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청소년 충효의식 함양을 위해 20여 년 전부터 이곳을 만들어 왔다”며“투자금은 이 회장의 사재 150억 원을 비롯 총 2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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