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17일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는 국가건강검진 연계자 등록비율, 모바일 앱 서비스 지속참여율,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개 부분에 걸쳐 실시해 전국 12개 보건소에 전략부문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신호가 왔을 때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동, 식사, 생활습관 개선 등의 목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가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현재 2018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979-8238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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