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국당 예비후보
송언석(55)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김천 시청로 15)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시작을 알렸다.

‘국가대표’를 슬로건으로 김천시민의 새 희망이 되겠다고 선언한 송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와 김태흠·나경원·박덕흠·백승주·성일종·장석춘·최교일·추경호· 의원 등 현역 의원이 대거 참석해 송 예비후보에 거는 당의 기대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법등 직지사 주지 스님과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 등 도·시 의원 예비 후보, 지지자 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특히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지낸 김천시청 고성현 선수가 정치의 국가대표가 되어 선거에서 승리하라는 의미로 송 예비후보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축사는 박덕흠 의원과 법등 직지사 주지 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했다.

특히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이철우 예비후보는 “송 후보는 그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도 남다르다”며“누구나 탐을 내는 인재를 김천 발전을 위해 모시고 온 만큼 많은 지지로 김천을 넘어 대한민국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년간 김천시민 여러분의 가정 살림이 더욱 팍팍해졌다”며 “현재 제일 중요한 문제는 경제로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김천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풀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태어난 송 예비후보는 김천중앙초·한일중(현 석천중)·경북고·서울대 법대·뉴욕주립대(버팔로) 대학원(경제학 석·박사)·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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