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예비후보는 “이제는 우리 사회와 학교가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에 대한 권리와 복지 향상을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지원책 마련과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행복한 교육 환경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운영 △특수교육 대상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병설 유치원 내 특수학급 설치 △장애인 야학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비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상담프로그램 운영 △전 교원 대상 장애인 인권 및 특수교육 관련 연수 의무화 △관리자, 학교운영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대상 연수 강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