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에서의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을 강화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수업이 정착시켜 수학과 과학을 기피과목이 아닌 가장 하고 싶은 과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중·고교 학생들의 객관적인 수학과 과학 실력은 세계 상위권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최상위권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의 비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적게 나타난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고취시키고 성취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체험형 수학·과학 수업’은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소통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실현 △과학콘텐츠 주제의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실험과 실습 위주의 탐구형 수업을 실시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제고와 지식 함양에 기여 △탐구와 체험 중심의 수학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수학 관련 교구와 모형을 활용한 탐구활동을 진행해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이 신장을 제시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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