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가 김천 제일병원에서 구급대원 65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1일, 18일 이틀간 김천 제일병원에서 구급대원 65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김천제일병원 김창호 응급의료센터장, 신경외과 신동욱 과장, 순환기내과 성명준 과장이 강사로 의학 정보를 공유했다.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감염방지 교육, 중증 응급환자 처치법,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 및 적정 이송병원 선정에 관한 토의와 질의·응답도 있었다.

이주원 서장은 “지속적인 구급대원의 교육으로 응급처치능력 및 구급 품질을 향상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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