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안전환경 조성 박차

울진 온청 백암온천마을 메뚜기 잡기 체험 행사.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행한다.

지역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북면 십이령 마을을 비롯한 온정 백암온천 마을 등 4개소로 자연과 전통이 잘 보존돼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군은 체험시설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보험가입과 마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십이령마을 등금쟁이 축제는 농림식품부가 선정한 대표 농촌축제로 6년 연속 지정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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