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대구경북대회 포항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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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60차 대구경북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왼쪽 첫번째 이날 취임한 대구경북지구 제61대 장병섭 총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대구경북지구는 지난 19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제60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1부 열림의 장, 2부 교양의 장, 3부 임원교체식, 4부 나눔의 장, 5부 석별의 장으로 나눠 회원, 가족,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제61대 장병섭 총재는 취임사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르는 와이즈멘 봉사정신은 인류를 보다 나은 세계건설로 나아 가는 데 있다"며 "2014년부터 진행해온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의 프로젝트 후원을 이어가는 것과 함께 필리핀 두마게티 지역의 통나무 주택 건설 기증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즈멘은 친교, 교양, 봉사라는 3대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국제봉사 단체이다.

대구경북지구에는 약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클럽에서는 많은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장 총재는 2003년 경북동지방 포항클럽에 입회해 포사무장, 회장을 거쳐 제50대 경북동지방장, 대구경북지구 TOF봉사부장, LTOD봉사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YMCA 부이사장과 (주)미르디자인건축 대표, 포항곶해맞이수산 대표, 포항새물결교회 장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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