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시의회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강성주 재경향우회장, 윤성길 전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인, 문경시행정동우회, 각급 단체대표,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현재 우리 문경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고 포문을 연 고윤환 예비후보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문경읍 마원리까지 오고, 동서철도 연결로 마원역 다음으로 점촌역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데 8만 시민과 힘을 합쳐 꼭 이루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농사재해보험 시스템 구축과 종합유통센터 2개소 정도 구축, 점촌도심 개발, 흥덕종합복지관 건립, 흥덕에 LH공사 임대아파트 200세대 건립, 영강천 뚝방길 4차선도로 확장 등 구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교육하면 문경!’할 정도로 최고의 교육도시는 물론 읍면동이 골고루 잘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고 후보는 “국비공모사업 확대 등 예산 9000억 원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