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기진작·지역사회 화합 도모

▲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제4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가 지난 20일 구미시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회는 족구를 통한 회원사 친목 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1부 11팀, 직장 2부 45팀, 일반부 26팀 등 총 82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링크 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직장 1부 우승 LG디스플레이 B팀, 준우승 LG디스플레이 A팀, 직장 2부 우승 효성 B팀, 준우승 정수기 마트 팀, 일반부 우승 예스 구미팀, 준우승 태극 C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별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각각 수여됐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속회사의 명예를 높이고 진정한 스포츠맨십 발휘와 파인플레이로 명승부를 펼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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