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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IT 융합 특화기술 등 안전혁신 기술 공유

한국철도시설공단-대우건설-GS건설 업무협약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23일 16시37분  
장기영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 건설안전팀장(왼쪽에서 세 번 째)이 박찬정 GS건설 상무(맨 왼쪽), 김도원 한국철도 시설 공단 연구원장(왼쪽에서 두 번 째), 이광채 대우건설 상무(왼쪽에서 네 번 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대우건설, GS건설이 건설현장 안전혁신 기술을 공유한다.

23일 동탄에 있는 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제작하게 되는 VR(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20여 종, 안전교육 커리큘럼, 안전기술 등을 3년간 무상으로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VR 재해체험 교육은 실제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추락, 낙하, 협착 등의 재해를 가상현실을 활용해 실제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처음 도입됐다.

특히 협약이 체결된 기관에는 도로공사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IT 융합 안전 특화기술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신기술로는 액션캠을 활용한 원격 안전관제 시스템, 건설장비 자동정지(Auto Stop) 시스템 등이 있다.

액션캠을 활용한 원격 안전관제 시스템은 근로자의 안전모에 영상 전송용 라이브 캠을 장착해 작업상황,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영상 송출되는 것으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관리자는 원격으로 실시간 보완지시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건설장비 자동정지 시스템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 센서를 부착해, 일정 거리 안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장비의 동작이 정지되도록 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권혁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은 “협약은 공기업과 건설사 간 안전 분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하는 건설문화 조성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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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 박용기 기자
  • 김천,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