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아름다운 생명고을, 강소도시 청도 건설"

▲ 이승율 자유한국당 청도군수 예비후보
이승율 자유한국당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23일 화양읍 범곡리(청도군민회관 옆)에서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과 경북도의원·청도군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승율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강소도시 청도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4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청도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 ‘군민이 보람되고 삶이 행복한 청도’를 꼭 만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업 우선정책으로 농가소득 향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도 성장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 △젊은 인구유입으로 활기찬 미래 △교통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정비와 도시재생 △외지인이 찾아오는 청도 △노인복지와 주민생활편익 증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재선 군수에 도전하는 이 예비후보는 청도체육회 실무부회장, 청도초등학교육성회장, 청도군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청도읍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청도군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농협조합장(재선) 등을 역임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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