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직업 체험하며 꿈 찾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23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직업 탐색’이라는 주제로 대구 EBS Little Socium에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154명, 중학교 3학년 176명이 참석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다양하게 체득했다.

대구 EBS Little Socium에서 학생들은 TV·Radio방송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미디어, 마트·호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매식음서비스, 주유소·운전면허시험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운수, 골프클럽·백화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스포츠, 유기농재배농장·성장발달센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산업연구 분야 등 다양한 직업체험 군을 실재로 경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통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실재적인 정보와 사실들을 경험해 다가올 장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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