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9억여 원 피해 입어

23일 오전 9시 33분께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 고추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3분께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 고추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나 건고추와 창고 150㎡를 태우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에 저장 중이던 건 고추 90t(15만 근)이 불에 타거나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불은 고추유통센터 직원 A씨가 저온창고 설비를 확인하던 중 저온창고 내부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 고추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나 보관 중이던 건고추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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