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가림시설 설치는 클린 5일장 육성 도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기후 변화에 관계없이 주말장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상설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억지춘양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장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