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결의·청렴서약행사 가져

반부패·청렴의 생활화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장애인체육인이 행복한 청렴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결의 및 청렴서약행사를 가졌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23일 회의실에서 임직원·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의 생활화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장애인체육인이 행복한 청렴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결의 및 청렴서약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4년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이후 매년 임직원 청렴교육 및 청렴결의를 통해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해 왔다.

이날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윤리강령 준수 및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체육계 폭력 차단 등 4개 항목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실천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김정일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렴관련 영상물 ‘청탁금지법 바로 지금’을 시청하며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정일 사무처장은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도민의 윤리적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청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이번행사는 의미가 깊다”며 “우리 모두 청렴하면 당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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