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바선거구(양포·해평·산동·장천) 출마

▲ 권기만 자유한국당 구미시의원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구미시의원 바선거구(양포·해평·산동·장천)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기만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5·6·7대 구미시의원으로 7대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3선을 넘어 4선 의원으로 ‘힘 있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무만 보지 말고 숲 전체를 보라’는 옛 선인들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이는 모든 일을 추진하거나 결정하는데 한쪽으로 치우쳐 편파적이지 않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한 “항상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지역 발전 있는 지역을 위해 소신과 뚝심으로 밀어붙인 일들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강동의 심장으로 우뚝 자리매김한 지역을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무상급식·양포도서관 조기완공·민간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교육편의시설 확대와 구미시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공영주차장 확보, 도시계획 주거지 지정 지역 조기개발, 도리사 관광벨트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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